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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안보실, 미래에셋·빗썸 해킹 관련 긴급회의…금융위와 대응 논의

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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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국가안보실 3차장실 주관…금융권 사이버보안 상황 점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미래에셋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관련 해킹 사안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국가안보실 3차장실은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긴급대응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에셋과 빗썸 관련 해킹 사안의 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방지 및 관계기관 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구체적인 침해 경위와 피해 규모, 정보 유출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두 사안의 연관성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국가안보실이 금융위와 직접 긴급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금융권 사이버보안 문제가 범정부 차원의 대응 사안으로 다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금융당국이 보안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과 긴급 상황대응회의를 열고 금융회사들의 보안 취약점과 정보 유출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국가안보실 역시 지난 22일 웹 개발 언어인 PHP의 보안 취약점과 관련해 민·관·군 사이버안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이버 위협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청와대

[촬영 이정훈] 2025.12.8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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