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김지연 기자 = 달러-원이 6거래일 만에 1,330원 선을 넘어선 데 이어 1,340원도 돌파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서울장 종가 대비 15.90원 오른 1,3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6시 뉴욕장 종가 대비로는 12.60원 올랐다.
오후 1시 3분경 1,340.60원까지 오름폭을 키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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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1,320원대의 좁은 범위를 오르내렸던 달러-원은 이날 1,32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줄곧 오르막을 걸었다.
숏 커버가 나왔고, 외국인의 대규모 달러선물 매수도 오름세를 부추겼다. 현재 시각 기준 외국인 달러선물 순매수는 12만 계약을 넘기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가 102.4 선을 넘는 등 글로벌 달러도 강세를 나타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5달러로 올라섰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은 걸프 지역 아랍국가 여러 곳에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짧고 강렬한 군사 작전이 벌어질 수 있으니 대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코스피는 지난 7월 31일 이후 가장 높은 6%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각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9%, 10% 올랐다.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도 9천억원 이상 유입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이 여태까지 눌려 있었는데, 1,330원을 터치하는 순간 '사자' 물량이 자신감을 가지고 쏟아져 나온 것 같다"며 "쏠린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매파적 동결'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코스피는 6.49% 상승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7천778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천424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102.419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66엔 오른 157.95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5달러 내린 1.11200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47.97원으로 8.52원 올랐고, 위안-원 환율은 200.97원으로 2.53원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6662위안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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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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