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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주 강세 속 한때 6천선 회복키도…6%대 급등

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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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SK하이닉스의 실적 고공행진 등에 힘입어 코스피가 6천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9.85포인트(6.38%) 급등한 5,998.1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5,763.85에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6천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후 이를 일부 되돌리면서 현재 레벨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6천선을 나타낸 건 지난 14일 이후 보름여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천600억원, 1조원가량을 순매수하면서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개인은 1조7천억원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투자 심리 회복이 영향을 미쳤다.

개장 전 SK하이닉스는 올해 총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밝히면서 투자 심리를 더욱 끌어올렸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83조원을 벌어들이면서 6분기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갔다.

간밤 뉴욕 증시가 앤트로픽 기업공개(IPO) 기대감 속 메타의 증자에 대규모 자금이 몰렸다는 소식 등을 소화하면서 상승 마감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삼성전자는 8.67% 오른 24만1천250원, SK하이닉스는 9.99% 상승한 147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의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소식도 관련 주식의 급등세를 뒷받침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7천633억원, 영업이익 6천9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이에 삼성전기는 전장 대비 9.24% 급등한 131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SK스퀘어(10.75%)와 LG에너지솔루션(0.65%), 현대차(2.41%) 등 주요 대형주들이 모두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4.23포인트(3.26%) 오른 768.06을 기록 중이다.

추가 주주환원책 발표한 SK하이닉스 '주가는 오름세'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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