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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가, 보합권서 좁게 등락…FOMC 대기

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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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일중 추이

[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보합권에서 좁게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은 피하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8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52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50bp 오른 4.997%를 가리켰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60bp 상승한 4.745%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50bp 내린 5.300%를 형성했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25.3bp에서 25.2bp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FOMC는 이날 오후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선 금리 동결을 기정사실로 여기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달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90.6%로 반영하고 있다.

금리 결정 자체보단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속 발언에 시장이 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시장은 점치는 가운데 12월 금리인상 힌트가 나올지 여부가 관건이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 25bp 금리인상 확률을 76.5%, 50bp 인상 확률은 7.8%로 반영하고 있다. 25bp 이상 금리인상 확률이 약 85%인 상황이다.

미국과 이란의 중재국인 카타르가 지난 주말 이란에 새로운 종전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채권시장은 별달리 반응하지 않았다.

이란이 검토 중인 새로운 초안에는 미국과 이란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7일간의 일정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이번 주말까지 이에 대한 답변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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