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7~9월)에 클라우드 서비스 호조로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MS는 지난 분기에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89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4.73달러보다 많다.
매출액은 922억8천만달러로 역시 전망치(906억9천만달러)보다 크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9% 늘어난 수준이다.
잉여 현금흐름(FCF)은 186억3천만달러로 27% 감소했다.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분기의 자본적지출(CAPEX)과 금융리스 규모는 452억달러로 약 30% 증가했다. 다만, 이는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예상치 506억7천만달러보다 적다.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저'의 매출은 331억7천만달러로 48% 폭증했다. 시장 전망(+44%)을 웃돈다. 전 분기(+42%) 대비로도 증가세가 커졌다.
MS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18분 현재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4.14% 오른 5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에서는 0.06% 소폭 떨어졌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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