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NYS:NOW) 주가가 4분기 실적 가이던스 쇼크로 시간외 거래에서 17% 넘게 폭락했다.
28일(현지 시각) 인베스팅닷컴과 CNBC에 따르면, 서비스나우는 정규 장 마감 후 발표한 3분기(7~9월) 실적 발표에서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문가 컨센서스인 1.02달러를 0.02달러(2.0%) 하회한 것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41억1천만 달러(약 5조5천217억 원)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인 40억9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핵심 수익원인 구독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39억9천만 달러를 올렸다.
기업들의 장기 계약 체결 흐름을 나타내는 남아있는 이행 의무(RPO) 지표도 양호했다:
현재 남아있는 이행 의무(cRPO)는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36억5천만 달러고 총 남아있는 이행 의무(RPO)는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297억 달러다.
경영진은 올해 AI 관련 연간 계약 가치(ACV) 목표치를 연초 대비 70% 상향 조정된 17억 달러로 올렸다.
그러나 4분기 실적 전망치(가이던스) 쇼크로 서비스나우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서비스나우는 4분기 총매출액 가이던스를 42억5천만~42억6천만 달러로 제시해 월가 컨센서스인 43억6천만 달러를 하회했다.
서비스나우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6.53 달러(17.67%) 폭락한 123.60달러까지 추락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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