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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건들락 "금리결정 FOMC 회의 연 6회면 충분"

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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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결정 연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횟수를 6회로 축소하는 방안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프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

[출처: CNBC 캡처]

건들락 CEO는 28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연간 8회의 회의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연준의 회의 개최 주기가 너무 잦다고 지적했다.

앞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10월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2027년에 1회, 2028년에 2회의 정례회의를 금리 결정 표결 없이 정책 전략만 논의하는 회의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건들락 CEO는 이러한 기조에 맞춰 회의 횟수를 즉시 연 6회로 줄이는 편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그는 연준의 통화정책이 시장 상황에 비례해 늦게 움직이고 있다고 직격했다. 미 국채 2년물 금리가 4.7% 안팎에서 거래되는 반면, 연준의 정책금리 목표 범위는 3.75%~4.0%에 머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연준이 지난 9월 회의에서도 금리를 25bp(베이시스포인트)만 올릴 것이 아니라 50bp를 한 번에 올려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가의 대폭락이 없는 한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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