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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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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9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에서 상하방 경계감을 가질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열린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는 3.75~4.00%로 동결됐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이 비둘기로 해석된 가운데, 딜러들은 전일처럼 국내증시가 급등한다면 환율도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위험선호 속에 수출업체들이 고점에서 네고 물량을 내놓는다면 장중 1,340원선을 밑돌 가능성도 열어놨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41.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7.70원) 대비 5.0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1.00~1,35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시장의 예상대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뒤 워시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로 해석됐다. 뉴욕장에서 오퍼 공백으로 달러 약세를 쫓아가지 못했던 원화는 이날 아시아통화와 동반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출회되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달러-원의 낙폭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331.00~1,344.00원.

◇ B은행 딜러

도비시한 FOMC에 이어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된다면 달러-원은 하락 압력을 받겠다. 다만,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의 배당 역송금 경계 등이 작용하며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34.00~1,344.00원.

◇ C은행 딜러

FOMC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하면서 환율의 상방 압력이 줄어들 수 있겠으나, 외국인의 추가 달러 매수 여부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겠다. 전일처럼 헤지성 물량과 숏커버가 함께 나타난다면 환율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상 레인지: 1,335.00~1,350.00원.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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