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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요 10개 고객과 메모리 다년계약 협상 중" (종합)

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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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공급 계약 목표 비중 달성 가시화"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주요 고객들과 메모리 다년 공급 계약을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 설명한 대로 장기적·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 확보 차원에서 일부 고객들과는 다년 공급 계약을 완료했고, 일부 고객들과는 협상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10개 대형 고객들과 이미 계약을 완료했고, 현재 기준으로 또 다른 주요 10개 고객들과 다년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다년 계약을 맺으려는 고객의 범위가 하이퍼스케일러를 넘어 모바일·오토모티브·네트워크 등 다양한 부류의 고객들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30년 생산능력 대비 다년공급계약 60~70% 수준 달성 가능성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목표한 다년 공급 계약 비중을 달성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다년 계약을 맺은 고객들과 계약 연장도 협의 중이다. 삼성전자는 5년을 기본 계약기간으로 삼고, 1년씩 연장하는 거래 구조를 선호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고객들로부터 접수된 추가 계약 연장 구간에 대한 수요도 기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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