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SK이노 "SKIET 합병,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이후 일정 확정"

26.10.29.
읽는시간 0분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 전경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이 증권신고서의 효력 발생 이후 SKIET와의 합병 일정을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배기락 SK이노베이션 재무기획실장은 29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기 때문에 효력 발생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며 "효력이 발생하면 SKIET 주주총회 등 나머지 일정을 확정해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합병이 개정 자본시장법 적용 대상이 아님에도 개정 취지를 고려해 합병의 공정성과 관련해 외부 평가를 자발적으로 시행했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정정 신고서에는 주주와의 소통 결과, 합병이 아닌 다른 대안에 대한 검토한 내용 등도 담겼다.

김영광 SK온 재무관리실장은 향후 배터리 사업 전망에 대해 "SK온은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추진 방향과 연계해 그룹 시너지를 활용한 사업 기회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으로는 SK텔레콤 및 관련 협력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 수요 패턴을 분석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AI DC향 다기능 통합 ESS 제품을 개발하는 등 그룹사와 공동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ESS 생산 계획과 관련 "단기적으로는 신규 증설보다는 기존 EV 생산 라인의 ESS용 전환 활용을 우선 고려 중"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수주 규모 및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대중국 규제 강화 기조로 중국산 셀을 사용하던 미국 ESS 사업자와 시스템 통합 업체들의 비중국산 셀 확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 실장은 "기존 중국산 셀 사용 업체로부터 제품 사양, 공급 가능 물량, 가격 조건 및 장기 계약 가능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hhan@yna.co.kr

한종화

한종화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