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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서민금융, 숨구멍·디딤돌 돼야…포용금융 확산 기대"

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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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 추가 마련

발언하는 이형일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형일 부총리가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9 kjhpress@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서민금융은 한 번 더 버틸 수 있는 숨구멍이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진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상담사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도권 금융을 받기 어려운 금융약자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한 저리(4.5%)·장기(10년)·소액(100만원)의 민생지킴대출을 2027년 출시해 취약차주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서민들의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갚기 어려운 빚은 과감한 채무조정으로 재기의 길을 열고 성실상환 유인을 강화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한 번의 방문으로 필요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금융·고용·복지를 하나로 잇는 복합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IBK미소금융재단도 참석해 포용금용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기업은행은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소금융에 향후 최대 1천억원을 추가 출연할 계획이다.

이로써 5대 금융지주, 삼성, 기업은행 등이 그간 발표한 미소금융 출연 규모는 총 8천억원에 이른다.

이 부총리는 기업과 금융기관들의 서민금융 확대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포용금융 노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상담창구에 앉아 '일일 금융상담사'로 참여하며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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