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정수인 기자 = 이마트[139480]가 지마켓 지분을 보유했던 계열사 아폴로코리아에 2천871억원을 출자한다.
이마트는 아폴로코리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185만주를 취득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출자 목적은 유상증자 참여와 운영자금 확보다. 납입은 이사회 의결 당일 이뤄졌다.
이번 출자로 이마트의 아폴로코리아 누계 출자액은 3조8천462억원으로 늘었다. 여기에는 이마트가 흡수합병한 에메랄드에스피브이의 출자액이 포함됐다.
이마트는 기존 계획에 따라 에이지글로벌홀딩스 자회사인 지마켓과 AEK매니지먼트에 출자해 합작법인 사업 운영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확보한 자금은 두 회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쓰인다.
에이지글로벌홀딩스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50%씩 출자한 합작법인이다. 옛 사명은 그랜드오푸스홀딩으로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를 산하에 두고 있다.
이마트는 2021년 3조4천404억원을 들여 지마켓을 인수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에메랄드에스피브이를 흡수합병했고, 같은 해 11월 아폴로코리아가 지마켓 지분 전량을 합작법인에 현물로 출자하면서 지마켓은 이마트의 종속회사에서 지분법 관계회사로 바뀌었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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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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