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인사 개입 의혹엔 "비서실장 책임하에 시스템적으로 운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이 29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장관 후보자 5명이 낙마한 데 대해 사과하며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비서실장 책임하에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장관 후보자가 5명 낙마했다는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인사위원장으로서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검증, 이런 부분을 더 강화해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대통령실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임 비서실장은 "국민주권정부는 유능한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라는 인사 원칙하에 관련 법규와 절차를 준수해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청와대 인사와 관련해서는 인사위원장인 비서실장 책임하에 시스템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이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운영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29 nowwego@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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