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선급금 468억원·마일스톤 2천706억원…경상기술료 별도
[출처: 바이오마린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한미약품과 녹십자가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최대 6천348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한미약품[128940]과 녹십자[006280]는 지난 29일 미국 제약사 바이오마린과 파브리병 치료를 위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 대체요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한미약품과 녹십자가 각각 최대 2억3천750만 달러(한화 약 3천174억 원)로, 6천348억 원 규모다.
계약금도 각각 3천500만 달러(한화 약 468억 원)씩 받게 된다.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각각 2억250만 달러(약 2천706억 원)로 책정됐고,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라 단계별로 받을 수 있다.
시판 후 연간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도 받게 된다.
계약 기간에 바이오마린은 연구,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인 라이선스를 받게 된다. 한국 내 허가 및 상업화 권리는 녹십자와 한미약품이 보유한다.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인 지난 29일부터 로열티 기간 만료일까지다.
파브리병 치료제는 한미약품과 녹십자가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으로 현재 국내외 1/2상 임상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의 계약금 및 마일스톤은 반환의무가 없고, 마일스톤은 조건 달성 시 받을 수 있다.
기술이전 계약을 통한 수익 인식은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특정 사유가 발생하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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