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에이피알, 3분기 영업익 1천606억원…전년비 70% 증가(종합)

26.10.30.
읽는시간 0분

3분기 누적 실적, 지난해 연간 매출·영업익 웃돌아

[출처:에이피알]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에이피알[278470]이 지난 3분기 매출이 두 배로 늘어나는 등 성장성을 확보했다. 다만 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다.

에이피알은 지난 3분기에 매출액 7천731억원, 영업익 1천606억원을 각각 달성해 전년대비 100.3%, 68.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장 기대에 비춰서는 다소 미흡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제출한 증권사 16곳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8031), 에이피알의 3분기 매출액은 7천8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은 1천741억원으로 같은 기간 81.3%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 가운데 가장 낮은 1천67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7% 늘었고 영업익은 15.7%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1천340억원, 영업익은 5천3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7.8%, 117.0% 불어난 규모다.

회사는 3분기 누적 실적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웃돌았고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새로 썼다고 설명했다.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는 3분기까지 단일 브랜드 기준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

3분기 해외 매출은 7천2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 급증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94%까지 올라갔다.

북미와 유럽을 합한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47%에서 올해 3분기 69%로 높아졌다. 북미가 46%, 유럽이 23%를 차지했다.

북미에서는 아마존과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에 더해 올해 타겟과 월마트, 코스트코 등 현지 대형 유통업체로 판매처를 넓혔다. 연내 미국 약국 체인 CVS 파머시 약 3천개 매장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성수기를 맞아 북미와 유럽 등에서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주요 글로벌 채널의 대형 이벤트가 상대적으로 부재하고 원화 강세 영향이 이어진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며 "4분기에는 글로벌 소비 성수기를 맞아 주요 시장에서 판매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피알 지역별 매출 비중

[출처: 에이피알]

msbyun@yna.co.kr

변명섭

변명섭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