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6.2% 뛴 1조2천247억원…영업익 2.6% 감소한 689억원
[출처: 현대오토에버]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현대오토에버[307950]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는 미국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꼽혔다.
현대오토에버는 30일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16.2% 증가한 1조2천247억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6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망을 소폭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031)가 최근 1개월 내 주요 증권사 5곳이 제출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오토에버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한 75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4.11% 늘어난 1조2천31억원으로 추산됐다.
엔터프라이즈IT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19.7% 증가한 1조248억원에 달했다. 클라우드,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 관리) 전환 등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성장세가 지속됐다.
차량SW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증가한 1천999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은 미국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악화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신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법인은 고객사의 글로벌 IT 투자 확대, 커넥티드카서비스(CCS) 가입자 증가 등으로 미주, 유럽, 인도, 중국 등 주요 권역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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