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연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30일(현지시간) "현재 전망을 고려할 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최소 두 차례의 25bp 금리 인상을 시행해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분명하다"고 밝혔다.
로건 총재는 이날 데이비드슨 칼리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렇게 말하며 "그 이후에는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하고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을 살펴보면서 어떤 추가 조치가 적절할지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내 추정으로는 연방기금금리(FFR) 목표 범위가 어느 정도 완만한 제약을 가하고 인플레이션 추세를 목표치로 되돌리기 시작할 수 있는 수준보다 최소 50bp 낮다"고 강조했다.
로건 총재는 "최종 목표는 통화정책을 완만하게 제약적인 수준으로 만들어 최대 고용과 물가안정을 모두 지속 가능하게 달성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최근 FOMC가 금리를 동결했다는 점을 환기하면서도 "한 차례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뛴다고 해서 통화정책의 최종 목적지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기 금리 상승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이 주로 더 강한 명목성장률과 더 높은 중립 금리를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시장금리 상승은 경제활동에 독립적인 역풍으로 작용한다기보다는, 투자자들이 통화정책에 여전히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믿고 있다는 메시지에 더 가깝다"고 해석했다.
로건 총재는 지난 28일 FOMC에서 금리 동결에 찬성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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