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안전선호 분위기 속에 미국 국채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음에도 하락했다.
31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2틱 내린 103.48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12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 99계약 및 1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6틱 하락한 107.8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8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8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303계약에서 186계약으로 감소했다. 10년물 거래량은 551계약에서 95계약으로 크게 줄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1.10bp, 2년물 금리는 1.00bp 각각 내렸다. 30년물 금리는 0.80bp 높아졌다.
미국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안전선호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경제를 지탱해온 인공지능(AI) 테마가 흔들리자 추가 금리 인상 베팅이 약화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2년물 금리는 뉴욕 오후 장중 4.5610%까지 하락, 지난달 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오는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한때 30%를 소폭 웃돌기도 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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