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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기술주 매도세 후 반등…美 국채금리↑

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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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기술주 매도세 후 저가매수에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25분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6% 오른 7,641.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52% 상승한 28,682.50을 나타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주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S&P500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주간 기준 각각 1% 미만 하락했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2% 떨어졌다.

지난주 초에는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공식 신청하면서 AI 관련주 투자심리가 개선됐지만, 이후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본지출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매도세가 다시 확대됐다.

아마존도 올해 전체 자본지출 전망을 유지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증가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워런 파이스 3포틴리서치 공동창업자는 AI 투자 테마의 펀더멘털 자체가 훼손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파이스는 "AI 투자 테마에서 근본적으로 무너진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기술적 흐름은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AI 지출 우려로 10월 월간 기준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2025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지만, 다우지수는 헬스케어 등 방어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약 2% 상승했다.

마이크 딕슨 호라이즌인베스트먼츠 리서치·퀀트전략 책임자는 "AI 관련 위험이 높아졌다고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도망치는 대신 다른 종류의 주식에서 수익 기회를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6bp 오른 4.949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2.7bp 상승한 4.619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국채금리는 1.9bp 오른 5.329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하락한 101.939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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