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ST]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선보였던 국산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정'이 6년 만에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동아에스티[170900]는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정(성분명 세노바메이트)'을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미국 시장 처음 출시된 이후 6년 만이다.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한 3세대 뇌전증 치료제다.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41호 신약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의 비정상적인 전기적 신호로 인해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뇌신경계 질환이다. 국내 뇌전증 치료 환자는 약 36만 명으로 추정된다.
상당수 환자는 약물치료로 발작을 조절할 수 있지만, 약 30%는 충분한 약물치료에도 발작이 지속되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을 겪는다고 알려졌다.
엑스코프리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출시되면서 뇌전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엑스코프리의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한국 및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등 30개국에서 허가 및 판매와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sijung@yna.co.kr
정수인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