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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 발표서 아이폰18 판매 '주목'

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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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추이

출처 : 야후파이낸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애플의 오는 3일(한국 시각) 새벽 회계연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아이폰18의 판매가 시장의 주목받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애플은 현지 시각 2일 뉴욕증시 마감 후 4분기 실적 발표에 나서며 투자자들에게 아이폰18 프로의 초기 판매 현황을 보여줄 전망이다.

아이폰 듀오는 지난달 16일 사전 주문을 시작해, 같은 달 23일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번 실적 발표 기간인 회계연도 4분기와 무관하다. 다만 주문받은 듀오의 수요 현황을 제공할 가능성은 있다.

또 이번 실적 발표는 지난 9월 1일 부로 팀 쿡 전임자를 뒤이은 존 터너스 신임 애플 최고경영자가 진행하는 첫 무대다.

월가는 애플의 4분기 실적 추정치로 주당순이익이 2달러, 매출은 1천134억6천만 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각각 일 년 전의 1.85달러와 1천24억6천만 달러를 웃돈다.

애플의 4분기 아이폰 판매는 564억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의 두 번째로 큰 사업인 서비스 부문 매출은 315억8천만 달러, 맥 사업부는 96억9천만 달러로 예상됐다.

웨어러블과 아이패드는 각각 89억9천만 달러와 68억3천만 달러로 예측됐다.

올해 애플 주식은 빅테크들 사이에서 상대적인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다.

애플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30%가량 올랐으며, 아마존과 구글, 엔비디아 등의 주가는 한 자릿수 상승하는 데 그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거의 변화가 없으며 메타는 15% 내렸다.

애플은 인공지능(AI) 시장의 호황과 불황에서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았으며, 이는 데이터센터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지도, 칩 판매에 수익을 의존하지도 않은 덕분이다.

애플은 최근 새로운 신상품으로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 듀오 외에도 에어팟 신형과 애플 워치, 맥, 아이패드 등을 내놨으며, 첫 스마트홈 허브인 애플 홈뷰도 최근 출시했다.

애플의 다음번 주요 신상품 출시는 내년 초가 될 예정이며 이때에는 기본형 아이폰18과 아이폰 에어가 포함될 예정이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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