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2일 중국 증시는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지원 기대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9.01포인트(1.08%) 상승한 3,638.03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9.90포인트(1.94%) 뛴 2,097.22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약 1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장중에는 중동 정세 불확실성 등으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저가 매수세와 중국 당국의 자본시장 지원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중국 매체 차이롄은 중국의 3대 금융당국인 인민은행(PBOC),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NFRA),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주요 은행들과 회의를 열고 주식 매입 지원을 위한 대출 프로그램의 최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당국은 상장기업과 주요 주주의 자사주 매입을 지원하는 대출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주와 주류업체인 귀주모태주(SHS:600519)가 상승했다. 증권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석유 및 석탄 관련 주식은 약세였다.
PBOC는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08위안(0.01%) 올라간 6.7146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화면번호 6402)는 6.6557위안이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09)]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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