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초단기물의 비디시한 흐름에 영향을 받아 대부분 테너에서 상승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와 같은 -14.3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20원 오른 -6.30원, 3개월물은 0.15원 상승한 -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시초가보다 0.15원 오른 -0.8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40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0원에 각각 마감했다.
월말을 넘긴 가운데 초단기물이 이론가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며 짧은 만기의 기간물에도 상승 압력이 전달됐다.
탐넥은 장 초반 -0.030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오전 한때 -0.010원까지 올랐으나, 오후에는 다시 -0.030원으로 내려오는 등 장중 변동성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캐시물이 비디시한 영향으로 짧은 쪽 기간물이 영향을 받으며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 유동성이 풍부했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초단기물의 장중 등락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상승에 따른 환헤지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긴 만기의 상승세가 더 뚜렷했다면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딜러는 지난 5~6월 주식 결제를 위한 원화 수요가 몰렸던 시기와 달리, 현재는 원화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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