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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 371억원을 들여 한진칼[180640] 지분을 확대한다. 한진칼 최대주주로 올라선 호반건설에 즉각 대응하는 모양새다.
한진칼은 조 회장이 370억5천만원 규모에 해당하는 한진칼 주식 32만5천주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조 회장은 거래 목적으로 '책임 경영 강화'를 명시했다. 내년 1월 1일 시간 외 대량매매로 거래할 예정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조 회장의 지분율은 현 5.75%에서 6.23%로 확대된다.
이날 호반그룹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한진칼 주식을 추가 취득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인 약 20.6%을 넘어섰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호반그룹은 지난달 공정위에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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