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 수정 신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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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권거래위원회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기업 앤트로픽은 올해 3분기(7~9월) 매출액이 약 170억달러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기업공개(IPO) 수정 증권신고서(Form S-1/A)에 따르면 지난 분기 매출은 170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14억달러) 대비 약 12배 증가했다.
앤트로픽은 지난 2025년 1분기(3억7천600만달러)에서 매 분기 매출이 증가세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누적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1~9월 매출은 25억4천500만달러, 올해 같은 기간은 332억4천200만달러로 1천206% 늘었다.
다만, 3분기 순손실은 233억달러로 나타났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121억달러 순손실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앤트로픽은 AI 컴퓨팅 자원과 인프라 확보 등을 위해 총 8천950억달러 규모의 계약상 지출 약정을 맺었다. 이 가운데 약 4천480억달러는 2030년 말까지 지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1년간 이행해야 할 약정 규모는 약 700억달러다.
앤트로픽은 이달 16일이 시작되는 주에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상장일과 공모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jwchoi@yna.co.kr
최진우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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