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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거래서 주가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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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팔란티어 테크놀러지스(NAS:PLTR)가 올해 3분기(7~9월)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팔란티어는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44달러라고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0.41달러를 웃돈다.
매출액은 23억1천만달러로 역시 전망치(21억8천만달러)를 상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6% 급증했다.
미국 내 전체 매출은 19억3천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급증했다. 이 가운데 상업 부문 매출은 148% 늘어난 9억8천400만달러로, 정부 부문 매출(9억5천300만달러)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팔란티어는 3분기 중 100만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을 212건 체결했다. 이 중 500만달러 이상 계약은 107건, 1천만달러 이상 계약은 64건이었다.
총계약가치(TCV)는 29억1천800만달러로 6% 증가했다. 이 중 미국 상업 부문의 TCV는 14억6천300만달러로 11% 늘었다. TCV는 기업이 일정 기간 체결한 계약의 전체 금액을 의미한다.
미국 상업 부문의 잔여계약가치(RDV)는 65억1천700만달러로 79% 증가했다. RDV는 향후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수주 잔고에 가까운 개념이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는 "소버린 인공지능(AI) 시대는 팔란티어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것과 같다"면서 "우리의 제품들은 업무 흐름을 그에 가장 적합한 모델과 연결하고 정렬하며, 우리와 파트너들을 연결하고 조율하는 자기 개선의 순환 구조를 촉발한다"고 했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2분 현재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0.71% 오른 179.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에서는 3.13% 하락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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