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UBS는 최근 주가 폭락세를 겪은 미국 전기차(EV)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NAS:RIVN)에 대해 "지금이 저점 매수의 적기"라며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조지프 스팍 UBS 애널리스트는 리비안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종가 대비 약 4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리비안 주가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로 지난 3개월 동안 약 20% 급락했으나 스팍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가 조정을 R2 차종의 양산 본격화 및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 반등에 앞서 주식을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로 진단했다.
스팍 애널리스트는 "R2 모델의 초기 수요가 견조하며 향후 다양한 세부 트림이 출시되면 판매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이 반등할 것이며 올해 말에는 플러스(+) 마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진율이 매우 높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성장 자금 조달에 기여할 것으로 그는 예측했다.
리비안 주가는 UBS의 호평에 힘입어 전날보다 1.03달러(8.47%) 오른 13.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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