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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고객·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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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한양증권이 외부 그룹웨어 솔루션 해킹으로 고객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한양증권은 지난달 29일 사용 중인 외부 솔루션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해 일부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데이터는 고객 정보 15건, 임직원 관련 정보 2건, 일반 개인정보 14건이다.

유출 항목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이름과 계좌번호, 연락처, 주소, 생년월일, 이메일,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민감 정보인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건수도 3건 확인됐다.

한양증권은 사고 인지 즉시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솔루션 공급사와 함께 긴급 보안 패치 작업을 마쳤다. 현재 정확한 유출 범위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계 기관에 대한 신고 절차도 밟고 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를 진행 중이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보안 관리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증권 새 CI

2026.3.30 [한양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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