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내년에도 '최대실적' 행진이 예고된 만큼 현재 수준의 가격 매력은 연말까지가 마지막일 것이라는 게 한국투자증권의 입장이다.
고영민·김연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보고서를 통해 양사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123조3천억원, 112조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 15%, 35% 급증한 수치다. 특히, SK하이닉스는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대에 진입하는 동시에 분기 영업이익률(OPM)도 82%로 최대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봤다.
핵심 변수는 평균판매가격(ASP)이다. 한국투자증권은 4분기 D램 ASP가 삼성전자 7%, SK하이닉스 18%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장기공급계약(LTA) 비중은 삼성전자가 70% 수준이다. SK하이닉스 또한 올해 말 40%에서 내년에는 50%로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세를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는 구조를 보다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는 눈높이가 더 높아진다.
2027년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630조원, SK하이닉스 507조8천억원으로 추정했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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