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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깜짝실적 속 M&A 발표…시간외 변동성 확대

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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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전력 반도체 기업 온세미컨덕터(NAS:ON)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대형 인수합병(M&A) 발표 여파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2일(미국 현지 시각) CNBC와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온세미컨덕터는 3분기에 조정 주당순이익(EPS) 0.90달러를 기록해 월가의 예상치인 0.88 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7억2천만 달러(약 2조3천151억 원)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인 17억 달러를 넘어섰다.

온세미컨덕터는 통합 전압 조정기(IVR) 기술 전문 기업인 퍼릭을 현금 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향후 매출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1억7천500만 달러의 조건부 대가가 추가 지급된다.

이번 인수에 힘입어 온세미컨덕터는 2030년 AI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 목표를 3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온세미컨덕터는 기존에 주식 교환 방식(약 70억 달러 규모)으로 추진 중이던 시냅틱스(NAS:SYNA) 인수 계약 조건을 전액 현금 약 57억 달러 방식으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 주가는 대규모 현금 투입에 따른 단기 재무 부담감과 M&A 경계감이 반영되며 시간외 거래에서 4% 넘게 하락했다가 반등에 성공해 정규장 대비 0.55달러(0.78%) 오른 70.66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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