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정점식 "李정부, 국감서 문제 회피에만 급급…정권 패망의 지름길"

26.11.03.
읽는시간 0분

국민의힘 국정감사 국민보고 대회에서 발언하는 정점식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국민보고 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1.3 nowweg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3일 한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 대해 "한마디로 이재명 정부는 실패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국민보고대회에서 "청와대는 강훈식 전 비서실장, 김용범 전 정책실장 등을 사퇴시켜 도피시켰고, 더불어민주당은 핵심 증인 채택을 모조리 거부하며 정권 방어에 급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 의원들을 피감기관 다루듯이 공격하는 물타기 전략으로 일관했다"며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보여주고, 잘못한 것은 잘못한 대로 솔직하게 드러내고 개선 방법을 찾는 정공법이 아니라 문제를 회피하고 은폐하고 방어하는 데 급급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은 정권 패망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소장품 셀프 출품'으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국립중앙박물관장직에서 물러난 일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현주소를 상징하는 사건"이라며 "국정 전반에 걸쳐 유홍준 청장처럼 국민을 속이고 현혹시키는 정책을 내걸고 홍보하는데 그 진실을 알면 알수록 추악한 실상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부동산 대란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졸속 도입 논란 등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독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국정감사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에서 확인한 문제를 입법과 예산으로 해결하는 것이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이라며 "법을 고쳐야 할 과제는 정기 국회 입법으로, 재원이 필요한 과제는 내년도 예산 심의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dyon@yna.co.kr

온다예

온다예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