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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3Q 매출 9조6천억·영업익 7천560억…잠정치와 동일

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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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목표 '10%중반~20% 성장'에서 '35~40% 성장'으로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잠정치와 동일한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조6천434억원, 영업이익 7천560억원을 거뒀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와 같은 수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59%,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미국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보조금은 4천169억원으로, 이 효과를 제외하면 3분기 매출은 9조2천265억원, 영업이익은 3천391억원이다.

다만 3분기 당기순이익은 2천969억원 적자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 역시 2천312억원 적자로 전년 5천528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량이 확대했고, 고전압 미드니켈 중심 전기자동차(EV)용 파우치의 출하량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V향 21·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의 공급도 증가했다.

부채 규모는 44조3천460억원으로 전 분기 47조5천910억원보다 3조원가량 줄었다.

다만 자본도 감소하면서 부채 비율은 2분기 157%에서 171%로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매출 목표를 '10%중반~20% 수준 성장'에서 '35%~40% 성장'으로 상향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북미 생산 보조금을 포함해 한 자릿수 중반 수준을 달성하고, 올해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40% 이상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거점별 생산 능력 극대화를 통한 현지화 및 신규 폼팩터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리튬인산철(LFP) 공급사를 4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북미 '논-PFE(non-PFE)' 공급망 풀을 다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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