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 계열 매트리스 업체 지누스[013890]가 지난 3분기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달러-원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까지 겹치며 순손실 규모는 전년의 4배 넘게 늘어났다.
지누스는 지난 3분기에 매출액 2천252억원, 영업손실 1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8% 줄었고, 영업손실은 76억원에서 125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지난 2분기에는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 따른 환급액 140억원이 반영됐으나 3분기에는 해당 사항이 없었다. 당기순손실은 468억원으로 전년 동기 99억원에서 확대됐다.
회사는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248억6천만원을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달러-원 환율은 2분기 말 1천541.50원에서 3분기 말 1천358.40원으로 하락했다.
지난 9월 미국 조지아 공장 매각에 따른 이연법인세 등 101억원도 일시에 반영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5천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0% 감소했다. 누적 영업손실은 6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0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msbyun@yna.co.kr
변명섭
msbyu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