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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6배 수요 확인…전 구간 민평 '언더'

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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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촬영 안 철 수] 2024.7.21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AA)이 3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6배에 달하는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2년물과 3년물 만기 모두 개별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모집 물량을 채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1조8천1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만기별로는 1천7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7천350억원, 1천3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1조800억원이 들어왔다.

가산금리는 2년물과 3년물이 개별민평금리보다 각각 8bp(1bp=0.01%포인트), 11bp 낮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한국투자증권이 앞서 제시한 희망금리 범위는 두 만기 모두 개별민평금리 대비 ±30bp였다.

발행 예정일은 오는 10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천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주관은 키움증권과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3곳이 맡았다.

조달 자금은 전액 이달 중순 만기가 돌아오는 기업어음(CP) 상환에 쓰인다. 오는 16일 800억원, 18일 2천400억원, 19일 2천450억원 등 총 5천650억원의 CP 만기가 도래한다.

증액 발행으로 추가 조달하는 자금도 상환에 투입하며, 부족분은 자체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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