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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카타르 외무부는 미국과 이란 간의 잠정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테헤란 회담이 3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이를 마친 카타르 협상 대표단이 도하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란에 대해 "양측 모두 협상 과정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가 언급했듯이 우리는 양측 사이에서 제안이 실시간으로 교환되도록 돕고 있다"면서 "양측 모두 현재 우리가 제시한 구상과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희망하고 있다"면서 카타르도 양국의 잠정 합의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합의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2일 미국은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인 게슘섬을 공격했다.
또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해군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불법으로 항해하던 유조선 3척이 기뢰 폭발로 불에 타고 있다고 밝혔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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