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중간선거 개표 초반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내렸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58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5% 내린 7,571.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54% 하락한 28,153.75를 나타냈다.
미국 중간선거의 실제 개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고 예측시장에서 민주당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아시아 장 초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나스닥100 선물은 한때 0.7%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S&P500 선물도 최대 0.5% 상승했던 흐름을 뒤집었다.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는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할 가능성을 약 98%, 상원을 차지할 가능성을 약 88%로 반영하고 있다.
칼시에서는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가능성이 몇 시간 전 약 72%에서 90%에 육박했다.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가 대립하는 정치적 교착 상태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켄 마호니 마호니애셋매니지먼트 대표는 "이번 선거는 워싱턴의 권력 균형을 재편할 수 있다"며 "오랫동안 예상돼 온 변동성 이벤트였던 만큼 선거가 지나가는 것 자체는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반등하면서 상승했다.
다만 기업별로는 AI 투자와 관련된 자금조달 및 성장성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메타플랫폼스는 15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AI 투자 확대를 위한 대형 기술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2bp 내린 4.924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bp 하락한 4.593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3bp 내린 5.294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8% 하락한 101.554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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