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인민은행(PBOC)이 자본시장 안정을 위해 주식 매입·증자 재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한도를 확대하는 등 부양 조치를 강화했다.
인민은행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본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재대출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주식 매입·증자 재대출 금리는 기존보다 0.25%포인트(p) 하향된 1%로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21개 전국성 은행과 5개 시스템 중요도 시중은행이다. 지원 비율은 100%, 기간은 1년이며 은행 수요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은행은 재대출 금리를 바탕으로 적절히 가점해 대출 금리와 기간을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대출 집행을 가속해 상장사와 주요 주주의 시가총액 관리 능력을 높이게 된다.
인민은행은 은행에 충분한 재대출 한도 보장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2일 열린 주식 매입·증자 재대출 좌담회 이후 은행들은 인민은행에 2천억위안이 넘는 재대출 한도 신청을 접수했다.
인민은행은 "향후 은행의 재대출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고, 상장사와 주요 주주의 자금 조달 수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출처: 중국인민은행 홈페이지 캡처]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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