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LG유플러스가 증권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거뒀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천813억원, 영업이익 2천976억원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지난해 일회성 인건비를 지출한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LG유플러스의 실적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LG유플러스의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이 3조9천501억원, 영업이익이 3천79억원이었다.
매출 중 서비스수익은 3조1천21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고, 단말 수익은 8천792억원으로 1.7% 줄었다.
LG유플러스는 "영업수익(매출)과 서비스수익 감소는 자회사 매출 감소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별도 기준 서비스수익은 2조9천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고, 3분기 누적 연결 서비스수익은 9조2천156억원으로 1.6% 늘었다고 강조했다.
연결 기준 모바일 수익은 1조6천867억원으로 0.9% 감소했고, 가입자는 3천214만3천회선으로 6.2% 늘었다.
기업 인프라 수익은 4천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이 중 AI 데이터센터(DC)가 27.7% 성장한 1천3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3조4천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고, 인건비가 3천462억원으로 31% 줄었다.
마케팅 비용은 단말 마진 감소 영향에 5.6% 늘어난 6천129억원이었다.
AI DC 확대에 설비투자 금액은 30.1% 늘어난 5천698억원을 나타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까지 안정적인 서비스수익 성장과 사업 구조 효율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며 "통신 본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서비스 사업 기회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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