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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美 국채 금리, 민주당 압승 전망에 하락세…3년물 8bp↓(상보)

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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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미국 국채 금리가 민주당의 중간선거 승리 전망에 하락했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추진력이 약화하고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채권 매수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 기준 미국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7.9bp 하락한 4.703%를 기록했다.

5년물 금리는 7.9bp 내린 4.763%를 나타냈다. 2년물과 7년물은 각각 7.1bp, 7.5bp 하락했다. 10년물은 6.4bp 내린 4.966%를 기록했으며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5.0bp, 3.8bp 하락했다.

단기물부터 장기물까지 전반적으로 금리가 내린 가운데 3년물과 5년물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은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투자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의회의 견제 가능성을 주목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로 자금이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국채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JP모건자산운용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며 "이는 채권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美 국채 금리 현재가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1)]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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