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수소기관차, 내년 말 실질적인 개발 완료"

26.11.04.
읽는시간 0분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왼쪽 첫번째)과 서강현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왼쪽 두번째)

[촬영: 주동일 기자]

(고양=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이용배 현대로템[064350] 사장은 수소기관차 개발이 내년 말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기관차는 노후 디젤 기관차를 대체해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의 철도 모빌리티는 추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도 전망했다.

이용배 사장은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WHE 2026)'의 현대자동차[005380]그룹 부스에서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국회 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인 이종배 의원 등에게 수소 모빌리티 개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수소 기관차는 내년 말에 실질적인 개발이 완료될 것"이라며 "개발을 마치면 기존 디젤 기관차를 대체해 투입되는 것으로 예정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전기트램은 세계 최초로 전기선이 없는 모델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며 "안보와 효율성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개발"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 생산, 승용·상용·철도 모빌리티, 자동 충전 로봇, AI 기반 데이터센터, 도시 인프라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통합 수소 사업 전략과 비전을 전격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수소기관차 모형과 함께 기관차용 연료전지 전력 시스템(FCPS) 등을 전시했다. FCPS는 수소기관차의 동력원으로, 주행 모터와 고전압 배터리에 전력을 공급한다. 연료전지 시스템 4기를 적용하면서도 설계를 최적화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수소 생산 기술과 모빌리티 등 다양한 요소가 한 수소 생태계로 모일 것"이라며 "수소 생산 인프라뿐만 아니라 저장 및 공급 설비, 모빌리티 등 가치 사슬 전반이 한 생태계로 연결돼있다"고 설명했다.

diju@yna.co.kr

주동일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