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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강세폭 축소…美 국채 금리 하락폭 줄여

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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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4일 오후 중 강세폭을 축소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폭을 줄인 데 연동됐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3.52를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23틱 오른 108.34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1만4천16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3천347계약 순매수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 주요 경합지에서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선거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 결과를 전적으로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며 "우리는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소식을 반영하면서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강세폭을 크게 줄였다. 미 국채 2년물 및 10년물 금리는 2~3bp가량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국채선물도 강세폭을 크게 줄였다. 10년 국채선물은 오후 들어 60틱 이상 강세폭을 키웠다가, 지금은 20틱 수준으로 줄였다.

코스피도 4% 가까이 내리다가 1%대로 하락폭을 줄였다.

한 시중은행의 채권 딜러는 "대외금리와 주식 흐름과 같이 움직이는 느낌"이라며 "이벤트가 일부 해소되면서 차익실현을 일부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3년 국채선물 추이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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