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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스틸-X 가동…AI 전환 박차

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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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X 메인화면

[출처: 현대제철]

(고양=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현대제철[004020]이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오픈하고 전사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

현대제철은 최근 사내 문서와 데이터를 자산화하고 통합 검색·분석 등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스틸-X(Steel-X)'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스틸-X는 현대오토에버와 초기 기획 단계부터 협력해 구축됐다. 각 부서에 흩어진 사내 지식을 자산화하고, 반복적인 정보 탐색과 문서 작성 업무를 줄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플랫폼은 사내 지식 자산화, 멀티 AI 통합 환경, 임직원 AI 플레이그라운드, 업무시스템 및 데이터 연계 등 4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메신저나 개별 시스템에 파편화된 문서를 AI가 처리할 수 있는 형식으로 자동 변환해 통합 검색과 요약, 질의응답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임직원이 업무 목적에 따라 사내 구축형 AI와 외부 AI 중 최적의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하도록 구현했다.

개발 지식이 없어도 개인이나 팀 문서를 기반으로 맞춤형 챗봇과 AI 에이전트를 제작·공유할 수 있는 전용 공간도 구축했다. 사내 업무 시스템과의 연동을 거쳐 AI 활용 범위를 문서 탐색에서 실무 데이터 조회 및 운영 분석 영역까지 넓혔다.

현대제철은 스틸-X를 통해 규정 조회, 기술 서류 요약, 설비 이력 분석 등 현장 업무 효율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AX 추진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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