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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피앤엘, 3Q 영업익 413억·107%↑…예상치 소폭 하회

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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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피앤엘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GS피앤엘[499790]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자회사 파르나스호텔의 호실적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다.

GS피앤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천661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2%, 107.3% 증가했다.

GS피앤엘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GS피앤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천675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GS피앤엘은 2024년 12월 GS리테일[007070] 인적분할로 설립된 중간 지주회사다.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비상장사) 지분 67.5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연결기준 GS피앤엘 수익은 대부분 파르나스호텔에서 나온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올해 3분기 호텔과 임대사업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 성장의 핵심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올해 3분기 매출 397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올렸다.

객실 투숙률은 90.9%에 달하며 개관 1년 만에 견고한 객실 수요 기반을 확보했다. 개관 후 두 번째 분기인 올해 1분기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3분기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기존 호텔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앞으로도 각 사업장의 운영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이고 사업영역을 확장해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GS피앤엘 주가는 전장 대비 1.18% 내린 3만3천5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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