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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조, 6일부로 2차 파업 돌입

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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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쟁의행위금지가처분 항고심 결정 규탄 기자회견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2차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에는 약 400명 내외 규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4일 "회사가 교섭에 대한 응답이 없음에 따라 11월 6일 00시부로 2차 파업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정 파업도 가처분 결정을 지키며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쟁의 중에도 교섭의 문은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차 파업에는 QC테스팅 부서, QA부서, 물류 부서, 생산 부서 중 간접지원 직무 소속 40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노조의 파업 결정에 대해 사측은 "회사는 원만한 임단협 타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의 창구를 열어두고 있으며 교섭을 통한 합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노동조합이 파업 확대 등 강경한 대응을 이어가는 상황에서는 건설적인 대화와 합의에 이르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노사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환자와 고객사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 운영 및 품질 안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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