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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지난 9월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 순매수량이 올해 들어 월간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현지시간) 세계금협회(WG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순매수량은 61톤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한 달간 집계된 수치 중 가장 많다.
국가별로는 폴란드 중앙은행이 25톤을 사들이며 최대 순매수국에 올랐다. 중국인민은행(PBOC)이 23톤으로 뒤를 이었다. 중국은 23개월 연속으로 금 보유량을 늘렸다. 반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6톤을 팔아 9월 중 가장 많은 금을 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순매수량은 총 22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연초 이후 누적 수치에서도 폴란드(123톤)와 중국(103톤)이 매수세를 주도했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체코, 싱가포르, 칠레가 각각 10톤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1분기 집중 매각을 포함해 총 82톤을 순매도하며 올해 최대 매도국으로 집계됐다. 9개월 연속 매도세를 이어간 러시아 중앙은행도 누적 62톤을 처분했다.
[출처: 세계금협회(WGC)]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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