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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과 재정 및 경제 정책 분야에서 국정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관세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분야에서 민주당과 협력할 수 있다(I can work with them on many things, many more things than people understand)"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불어 "국경 개방이나 여성 경기에 남성이 출전하는 문제 등에서는 민주당과 함께할 수 없지만,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많은 재정적 구상에 대해서는 함께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역 분야에서는 관세 정책을 굽히지 않을 뜻을 재차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내가 관세를 철회한다면 현재 건설 중인 3천개의 공장이 일제히 건설을 멈추게 될 것(If I took tariffs off ? we have 3,000 plants under construction right now. Every single plant would stop building)"이라고 밝혔다. 무역 정책에 있어서는 "버니 샌더스 의원과 내가 정확히 똑같다"고 전했다.
CNBC가 양당 내 초당적 포퓰리즘 정책으로 거론되는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제'를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과 합의점을 찾을 수 있는 경제 정책 구상이 다수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출처: CNBC]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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