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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OE "내달 美 잠재적 정부 셧다운 위험 커져"

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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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옥스퍼드이코노믹스(OE)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관련, 내달 중순의 잠재적인 정부 셧다운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OE는 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정부 셧다운과 트럼프 행정부의 레임덕 동안 국방에 대한 신속한 예산 조정 법안 추진 여부 등이 단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위험 요인"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기관은 "이번 선거 결과는 국방 및 복지 지출을 동시에 확대하는 적자 재정 기반의 대타협 가능성이라는 상방 위험(긍정적 요인)도 높이고 있으나, 이는 내년보다는 오는 2028년의 이슈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이런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경제 성장률은 오는 2028년 0.3%포인트 확대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OE는 "기본적으로 민주당과 공화당이 일련의 개인 소득세 감면 연장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극심한 정치적 교착 상태가 이어지면, 오는 2029년 성장률을 0.2%포인트, 2030년 성장률은 0.1%포인트 깎아내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동시에 "대 의회 입법이 가로막힌 상황에서 행정부가 관세, 외교, 이민 정책을 더 강경하게 밀어붙일 하방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예상보다 큰 격차로 의회 양원을 모두 싹쓸이했다.

자료 : 옥스퍼드이코노믹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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