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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택 관련 종목들, 중간선거 후 상승…'국채금리 하락'

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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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주가 추이

야후파이낸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의 주택 건설과 건축자재 관련 주식들이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 후 급등했다.

5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4일 뉴욕장에서 레나(NYS:LEN) 주가는 전일보다 7.09%, DR호튼(NYS:DHI)은 8.1%, 풀티그룹(NYS:PHM)도 7.16% 상승했다.

건축자재 공급 업체들도 상승했다. 홈디포(NYS:HD)는 6.53%, 로우스(NYS:LOW)도 7.50% 올랐다.

주택담보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 국채 금리도 내렸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 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5.90bp 내린 4.8920%에 거래됐다.

야후파이낸스는 민주당의 압승이 주택구입 부담을 줄이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며 또 거시 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주택담보 대출 금리의 하락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주택시장은 높은 집값과 높은 주택담보 대출 금리에 막혀 심각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젊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착 상태에도 의회는 올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주요 주택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주택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건설을 장려하고, 금융 옵션을 확대하며, 지역 정부의 용도 제한 완화를 위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환경 검토 절차를 간소화해 주택 공급을 늘리는 등의 조항이 포함됐다.

민주당은 특히 수요 측면에서 더 많은 입법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

TD 코웬은 선거 후에 캘리포니아주의 맥신 워터스 민주당 의원이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위원장이 될 수 있다며 주택 계약금 보조와 공공주택 개보수를 위한 자금 조달 등을 포함한 조치들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입법이 실제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보였다.

UBS 분석가들은 의회가 조처할 수 있는 잠재적 분야로 저렴한 주택 공급을 위한 추가 보조금 지원과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및 다세대 주택 개발업자를 위한 세제 혜택을 꼽았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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