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일본증시는 미국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개장했다.
5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356.82포인트(0.57%) 상승한 62,545.45에 거래됐다. 닛케이지수는 4거래일 만에 강세로 개장했다.
토픽스지수는 81.75포인트(2.10%) 오른 3,977.13을 나타냈다. 전일 3,800선에서 거래를 마친 토픽스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3,9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정치적 혼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정치적 혼란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
일본증시에서도 폭넓은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러한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민주당이 상·하원 과반을 모두 차지하는 블루웨이브가 인공지능(AI) 투자를 위축시킬 것이란 관측에 AI 및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했다. 장 초반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는 5% 이상 급락했고,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테스트는 각각 4%와 7% 이상 밀렸다. 미국에서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이상 떨어졌다.
닛케이지수가 약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단 점도 저가 매수세를 부추겼다.
이날 증시 개장 전 일본은행(BOJ)은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을 발표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의 정책위원들은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2%에 근접했다는 사실에 동의했으며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날 오후에 실적을 발표할 도요타자동차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17% 오른 158.391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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