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코스피가 장중 5%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달 30일 이후 일주일여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5일 오전 10시 16분께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 거래일에 비해 5% 이상 내린 상태로 1분 이상 유지되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5.21%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1.69포인트(4.25%) 내린 5,442.11이었다.
코스피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96%, 8.17%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670억원가량을 순매도하며 하락 압력을 더했다. 기관 역시 21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11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 속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도 민주당이 인공지능(AI)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에 반도체와 관련 장비 종목은 일제히 급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넘게 빠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63포인트(4.42%) 하락한 683.32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3.71포인트(1.82%) 내린 5580.09로 출발했다. 미국 반도체 지수 하락에 국내 반도체주도 하락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대, 7%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6.11.5 sca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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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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